정말, 기록적인 날이다. 내가 이렇게 자다니 -_-;
그저께 밤에도 늦게 잔 편은 아니였는데.. 1시 좀 넘어 잤던가? 그랬다.
어제 일어나서- 이상하게 오른쪽 이마랑 관자놀이가 아팠다.
엄마께서 시키신 심부름만 좀 하고 쭉 집에 있었는데..
거의 계속 잔 것 같다. 길게 자는 것도 아니고 자다깨다를 반복하면서.
저녁엔 그래도 일어나봐야지.. 하고 일어나봤지만..
그저께 먹다 만 샐러드만 좀 먹고 다시 잤다. 그때가 저녁 8시 좀 넘어서였는데..
너무 오래 두통이 가라앉지 않으니 별 생각 다 들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물론 신뢰도 없지만-_-) 오른쪽 이마의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는게
너무 자서, 소화기관 문제로, 그리고 뇌종양이라고 -_-;;;
뭐 어쨌든.. 거진 12시간을 자고 일어나니 좀 멍하긴 하지만 아픈게 대충 다 나은 것 같다.
뭐였을까? -_- 그저께 밤에 먹은 닭이 문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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