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적이/일상

공유형 모기지.. 접수만이 아니라 대출자 선정도 선착순?

지난 10월 1일에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으로 공유형 모기지 대출 접수를 받았는데,

총 5천명 접수에 3천명 선정이라고 했는데 54분 정도만에 마감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중 3천명 정도는 9시~9시 3분 정도 안에 접수를 했다고 했었다.


그리고 나서 10월 2일까지 우리은행 지점에서 관련 서류를 접수 받았는데,

5천명 중 3638명만 접수하고 1362명은 포기.


한번 찔러봤다 안한 사람도 있을 테고 가서 보니 조건이 안맞았던 사람도 있을테지만,

기사에 보니 이상한 말이 있다.


"포기자 대부분은 접수번호가 3천~5천번대의 후순위 신청자로 시범사업 3천가구에 대한 모기지 대출이 인터넷 접수 순서(선착순)대로 진행되면서 탈락 가능성이 큰 3천번대 이후 접수자들이 일반 생애 최초 대출로 전환하거나 대출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6516709&sid1=001


후순위로 신청하면 탈락 가능성이 크단 말인가? 

나도 찾아볼만큼 찾아봤지만 이런 말은 이전에 한번도 듣도 보도 못했다.


사실 우리은행에 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했지만.. 

처음 시범사업으로 하는거니 미처 공지되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 같다.

우리은행 대부계에 있는 사람들도 모르는게 있어 상담하다 전화로 물어보고 할 정도였으니까.


이번이 시범사업이고 하니..

이후에 더 확대 시행될 때에는 정확하고 가능한한 모든 정보가 공지되면 좋을 것 같다.



'날적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에 건의했던 몇가지.  (0) 2015.09.25
날짜 세기.  (0) 2013.03.30
정말 오랜만에..  (0) 20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