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숫자놀음을 좋아해서-
어릴땐 사촌오빠들이랑 아파트 차 번호판 숫자들로 놀곤 했는데.
이젠 날짜를 자주 세게 된다.
그런데 날짜를 세는 것이 오늘, 시작하는 날을 1로 할 것인가 0으로 할 것인가에 따라 다르다.
커플이 100일을 세는 것이 사귀기 시작한 날부터 1로 할 것인지 여부에 따라 다르고.
물론 오늘이 어제나 내일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뭐하러? 라고 하면 할말은 없다.
다만 오늘이 어제나 내일과 다르지 않은 날인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다른 날인게 사는데 소소한 재미가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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