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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리뷰

음식점, 술탄케밥하우스

http://www.sultankebab.co.kr/

홈페이지는 업데이트가 좀 늦는 것 같다.

이태원점이 본점이고, 종로에 하나, 낙성대에 하나 있다고 한다.

낙성대는 못가봤고 이태원이랑 종로는 가봤다.


이태원점은 3번 출구로 나와서

국민은행을 등지고 조금 걸어가면 횡단보도와 왼쪽에 내리막길이 있는데-

횡단보도를 건너지 말고 내리막으로 내려가서 왼쪽에 제일 먼저 나오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주차장이 아니고 골목임!)

골목에 들어가면 다시 왼쪽에 빨간 케밥집이 보인다.

앉아서 먹는 자리는 별로 없다. 작은 테이블 두개, 벽에 붙어 있는 긴 테이블 하나.


종로점은 교보문고에서 종각역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있는데,

얼마 전에 새로 지어진 pixdix 있는 건물을 지나 한참 가다보면 던킨도너츠를 지나서 보면 있다.

이태원점보다 안쪽에 테이블도 많고 넓다.


낙성대점은 낙성대역 8번 출구 앞이라고 한다.


메뉴는 케밥 이외에도 이것저것 있는데, 케밥만 먹어봤다 -_-a

샌드위치는 버거류에 가까운거 같고, 바게뜨버거도 그런데-

난 케밥이 좋음 -ㅁ-;

원래 KFC에서 트위스터를 제일 좋아하고,

맥도날드에서도 좀 부실할지언정 비스무레한 메뉴가 나와서 좋았었다 '-'

2008/12/17 - [취미/리뷰] - 맥도날드 스파이시 치킨랩


양고기를 처음 먹는 사람이 먹어도 다른 곳에서 먹는 것보다는 거부감이 덜할 것 같다.

중국집의 양고기 꼬치는 향이 원체 강해서 먹기 힘들 수도 있을듯-

닭고기, 양고기 둘다 먹어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다. ^^


터키 사람이 직접 요리하는데-

주문이 없을때는 좀 심심해보이시기도 했다. ㅎㅎ


지금 무슨 이벤트 중이라 응모권도 적어 내고 왔다.

술탄 케밥 3주년 이벤트라고 했던듯-


메뉴는 케밥이 3800원, 케밥세트(케밥+음료수)가 4500원.

그 외에도 많은데, 터키 전통 요거트 음료가 하나 있던데 다음번에 먹어보고 싶다.

양이 많지는 않고..

좀 모자라겠다 싶은 사람은 샌드위치나 바게뜨버거 세트를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림을 보니 이런건 세트 주문시 감자튀김도 같이 주는 것 같았다.



이태원에는 케밥집이 몇개 더 있다고 한다.

이태원역 3번출구에서 나가자마자도 케밥집이 하나 있다.

앙카라 케밥이였던듯- 여긴 케밥 4천원.

이거 말고도 있다던데, 이태원은 땅속으로 매일 지나가긴 하나 많이 안돌아다녀 잘 모르겠다.

음식 취향은 개인차가 있으니.. 케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직접 돌아다니며 하나씩 먹어보고 자기한테 맞는걸 골라 먹으면 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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