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전할때 가장 크게 혼난 것.
이모네 아파트 입구에서.. 중앙선의 오른쪽으로 들어간 것이였다.. -_-
사실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차는 오른쪽, 사람은 왼쪽인데..
나는 순간 헷갈렸었다.
이모네 아파트에 가까운 쪽으로 들어가서 차를 세우겠다는 생각 뿐-
아니,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빨리 주차를 하고 운전대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ㅋㅋ
운전이 싫다기 보다.. 아직은 겁나고 부담되기 때문이였다.
오늘 걸어서 등교하다보니 차는 오른쪽으로 들어가는게 당연한 것이였는데,
나는 거기서 순간 왜 헷갈리고 고민했었나- 싶으면서..
초보는 정말 왕초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혼자 큭큭거리면서 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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