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랜만에 운전을 했다.
마지막으로 운전대를 잡은지 일년은 넘은거 같고..
사실 지금까지 내가 차몰고 나간건 아직 한손에 꼽을 정도이다.
내 면허는 거의 '신분증'을 위한 것이였기 때문에 -_-;;
나름 고속도로도 조금 몰아서 속도도 좀 올려봤고..
고속도로는 차선이 넓어서- 그냥 앞으로 갈때는 편했지만.. 차선바꿀때는 왜 그리 먼지...
좀있다가 집에 가는 것도 나한테 몰라고 하시려나?
재밌다면 재밌지만.. 아직은 운전대를 잡으면 심장이 두근두근한다.
다음엔 까먹지 말고 초보운전 네글자 크게 적은 종이 들고 나와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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