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책 읽기를 좋아하는 대학원 생입니다.
전공책도 자주 읽어야 하지만, 이공계 학문의 특성상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친 사고를 하기 쉬워서.. 그렇게 되는 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밤에 자기 전에 책을 자주 읽는 편입니다.
하지만 자기 직전에 책을 읽다보면 너무 졸린데 불 끄러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 때가 많고요, 그럴 때 정말 좋은 것이 북라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뷰를 죽.. 흝어보니,
오리지널을 살까 하다가 가격과 크기 때문에 미니만 구입하셨다는 분이 많으신데요,
저는 두개 다 구입 했습니다. 만약 둘다 같이 있었으면 한개만 구입했었겠지만요-
마침 쌓여 있던 포인트도 쓰고 해서 이리저리 할인해서 사서 후회는 안합니다 ^-^
오리지널은 추석 전에 구입했습니다.
추석 연휴때 기나긴 귀경, 귀성길에 차안에서 보려고 샀고요.
왼쪽 페이지 읽다가 바로 넘겨서 오른쪽 페이지를 읽을 수 있어서 편하게 쓴 것 같습니다.
미니를 구입한 이유는요.
추석 이후에 통학길에 들고다녀보니 오리지널은 들고다니기에는 조금 부담이 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소프트 케이스에 넣어서 다니다 보면 휘거나 부러질까봐 걱정이 되거든요.
저는 학생이다보니 책도 자주 보지만 프린트물을 매우 자주 보는 편이라 설명서에 있는 것과 같이 항상 책에다 끼워서 다닐 수도 없었고요.
딱 눈에 들어오는 부분만 밝아도 될 것 같은데, 이렇게 커서는 부담스럽구나 하던 차에 미니가 나왔습니다.
미니의 크기는- 손에 딱 잡히는 정도입니다. 제가 키 162cm 여학생이니.. 굉장히 작거나 큰 편은 아니지요 ^-^
그리고 미니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플라스틱 케이스였습니다.
이 케이스에 넣어서 가방 앞주머니에 넣어 다니면 언제든지 바로 꺼내서 볼 수가 있으니까요.
배터리 교환하는 부분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 배송이 되었을 때 한번 꾹 눌러서 열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열려서 부러뜨릴까봐 안열어봤거든요. 나중에 다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색깔은- 저는 검은색을 샀습니다. 회색이나 흰색도 궁금했지만 이전에 샀던 오리지널이 검은색이기도 하고 제품 상세사진도 전부 검은색이고 해서 그냥 편하게 구입했습니다. 다른 분도 언급하셨었지만 라이트웻지 홈페이지 가보니까 좀 더 다양한 색이 많았습니다. 조금 아쉽기도 하더군요.. ^-^;
이리저리 보다보니 이런 면에서 인체공학적이구나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아크릴이 두껍고 멀어질수록 얇아집니다. 이렇게 하면 많이 무겁게 느껴지지도 않고 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도 그런 두께를 잘 반영해서 안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 같고요.
그런데.. 미니의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볼록한 부분이 있어서 돋보기 역할을 해준다는 것일텐데요, 저는 돋보기를 사용해버릇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 부분은 오히려 불편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불을 킨 상태에서 돋보기를 통해 보다보니 눈이 좀 일찍 아파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이부분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리지널은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과, 책에 끼워서 볼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습니다.
미니는 휴대하기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돈이 어느정도 들지만, 이정도 투자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오래 책을 봐야 하기 때문에 정말 좋은 상품을 접할 수 있게 해준 yes24.com 분들께 고맙습니다.. ^-^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788707&CategoryNumber=006001006017003&ReviewActTp=REVIEW_VIEW&ReviewListTp=Review#Review
전공책도 자주 읽어야 하지만, 이공계 학문의 특성상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친 사고를 하기 쉬워서.. 그렇게 되는 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밤에 자기 전에 책을 자주 읽는 편입니다.
하지만 자기 직전에 책을 읽다보면 너무 졸린데 불 끄러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 때가 많고요, 그럴 때 정말 좋은 것이 북라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뷰를 죽.. 흝어보니,
오리지널을 살까 하다가 가격과 크기 때문에 미니만 구입하셨다는 분이 많으신데요,
저는 두개 다 구입 했습니다. 만약 둘다 같이 있었으면 한개만 구입했었겠지만요-
마침 쌓여 있던 포인트도 쓰고 해서 이리저리 할인해서 사서 후회는 안합니다 ^-^
오리지널은 추석 전에 구입했습니다.
추석 연휴때 기나긴 귀경, 귀성길에 차안에서 보려고 샀고요.
왼쪽 페이지 읽다가 바로 넘겨서 오른쪽 페이지를 읽을 수 있어서 편하게 쓴 것 같습니다.
미니를 구입한 이유는요.
추석 이후에 통학길에 들고다녀보니 오리지널은 들고다니기에는 조금 부담이 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소프트 케이스에 넣어서 다니다 보면 휘거나 부러질까봐 걱정이 되거든요.
저는 학생이다보니 책도 자주 보지만 프린트물을 매우 자주 보는 편이라 설명서에 있는 것과 같이 항상 책에다 끼워서 다닐 수도 없었고요.
딱 눈에 들어오는 부분만 밝아도 될 것 같은데, 이렇게 커서는 부담스럽구나 하던 차에 미니가 나왔습니다.
미니의 크기는- 손에 딱 잡히는 정도입니다. 제가 키 162cm 여학생이니.. 굉장히 작거나 큰 편은 아니지요 ^-^
그리고 미니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플라스틱 케이스였습니다.
이 케이스에 넣어서 가방 앞주머니에 넣어 다니면 언제든지 바로 꺼내서 볼 수가 있으니까요.
배터리 교환하는 부분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 배송이 되었을 때 한번 꾹 눌러서 열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열려서 부러뜨릴까봐 안열어봤거든요. 나중에 다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색깔은- 저는 검은색을 샀습니다. 회색이나 흰색도 궁금했지만 이전에 샀던 오리지널이 검은색이기도 하고 제품 상세사진도 전부 검은색이고 해서 그냥 편하게 구입했습니다. 다른 분도 언급하셨었지만 라이트웻지 홈페이지 가보니까 좀 더 다양한 색이 많았습니다. 조금 아쉽기도 하더군요.. ^-^;
이리저리 보다보니 이런 면에서 인체공학적이구나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아크릴이 두껍고 멀어질수록 얇아집니다. 이렇게 하면 많이 무겁게 느껴지지도 않고 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도 그런 두께를 잘 반영해서 안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 같고요.
그런데.. 미니의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볼록한 부분이 있어서 돋보기 역할을 해준다는 것일텐데요, 저는 돋보기를 사용해버릇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 부분은 오히려 불편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불을 킨 상태에서 돋보기를 통해 보다보니 눈이 좀 일찍 아파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이부분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리지널은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과, 책에 끼워서 볼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습니다.
미니는 휴대하기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돈이 어느정도 들지만, 이정도 투자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오래 책을 봐야 하기 때문에 정말 좋은 상품을 접할 수 있게 해준 yes24.com 분들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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