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적이/잡념

연예인, 정치인

아마도 가장 많이 주목받는 직업이겠지만,

마찬가지로 가장 많이 상처입는 직업인 것 같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주목을 받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몸이, 입고 있는 옷이, 모두가 다 상품이 되는 사람들.


앞에서 얘기한 황금신부의 주인공이 이영아씨 였나.. 그런데.

사실 그 사람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연예인으로 데뷔하고, 중학교 졸업사진이 한동안 인터넷 검색순위에 올랐다고 한다.

옥주현씨도 통통할때 사진이 한참 돌아다녔었고.

그래도 웃을 수 있고 사람들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해보인다.


작은 일에 민감하다못해 아프기까지하는 나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나 할까.. -_-a


한편..

이회창씨가 다시 대선 후보로 나온다는걸 처음 들었을때..

왜 또 나오나.. 그냥 조용히 사시지.. 하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다.

이전에 아들 병역문제로 그렇게 가족들까지 속앓이를 하고도 그러시나..


연예인, 정치인도 사람이지만 솔직히 사람으로 대해주는 사람이 적은 것 같다.

그런데도 한번 맛을 들이고나서는 끊지를 못하니.. 무슨 중독일까..;


'날적이 > 잡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정적인 말을 더 많이 쓰는 사람들  (2) 2007.12.06
황금신부.  (2) 2007.11.27
사람, 사람.  (0) 2007.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