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L을 떠나보냈다.
오랜만에 벅스에 들어가서 아무 생각 없이 그때 있는 모든 댓글 이벤트에 응모했었는데,
그중 하나의 1등 상품이 NDSL이였다.
웃긴건, 당첨 통보 하나 없이 어느 주말에 택배가 와서,
마치 무슨 폭탄물인마냥 모셔다놓고 내가 이벤트가 된 곳이 있을까를 2시간동안 추적했었다.
단순히 보낸 사람 주소에 '한국음원제작자협회'인가 하는 단어가 있어서,
그걸 가지고 내가 아는 모든 음악 관련 사이트의 이벤트들을 뒤졌다는거지 -_-
여튼. 그렇게 내 손에 들어왔고,
잠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샀던 닥터-슈퍼카드-는 산지 일주일도 안되어 고장나고,
AS때문에 좀 싸우기도 했지만.. -_- 일단 새로 받은건 잘 돌아갔다.
그리고 그 사이 공백기간동안 샀던 닌텐독스는 어느새 산책과 밥주기와 씻기만 반복..
원래 좀 일찍 팔까도 고민했는데, 생일날에 무슨 특이한 점이 있을까 싶어서 놔뒀었다.
그런데 정작 생일날에는 닌텐도를 새카맣게 까먹고 안켜봤다. ㅋㅋ
어차피 동영상 보는 것도 다른 것으로 보고, 노트북, 디카 다음으로 무거운 것인데.
다른 사람한테 파는게 낫겠다 싶어 팔게 되었다.
자주 가는 사이트의 장터 게시판에 올렸고, 닌텐독스, 메모리까지 다 포함해서 팔았다.
사간 사람은 닉보다는 플필사진이 눈에 익어있었고- 예전에 내가 팔기도 했던 뺏지.. ㅋㅋ
그날 저녁에 좋은 물건 좋은 가격에 줘서 고맙다는 쪽지 받고 기분도 좋았다.
내가 물건 상태를 좀 좋게 보존하긴 하지.. ㅎㅎ
어쨌든..
간만에 프리셀과 지뢰찾기를 넘어간 게임을 잠시 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강아지를 끔찍하게 좋아하는 내가 손안에 강아지를 키워보기도 했으니-
얼마 안되는 기간이였지만 NDSL덕분에 즐거웠다 ^-^
사실- NDSL 본체 보다 닌텐독스를 떠나보낸거 같은 기분이랄까 ㅋㅋㅋ
오랜만에 벅스에 들어가서 아무 생각 없이 그때 있는 모든 댓글 이벤트에 응모했었는데,
그중 하나의 1등 상품이 NDSL이였다.
웃긴건, 당첨 통보 하나 없이 어느 주말에 택배가 와서,
마치 무슨 폭탄물인마냥 모셔다놓고 내가 이벤트가 된 곳이 있을까를 2시간동안 추적했었다.
단순히 보낸 사람 주소에 '한국음원제작자협회'인가 하는 단어가 있어서,
그걸 가지고 내가 아는 모든 음악 관련 사이트의 이벤트들을 뒤졌다는거지 -_-
여튼. 그렇게 내 손에 들어왔고,
잠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샀던 닥터-슈퍼카드-는 산지 일주일도 안되어 고장나고,
AS때문에 좀 싸우기도 했지만.. -_- 일단 새로 받은건 잘 돌아갔다.
그리고 그 사이 공백기간동안 샀던 닌텐독스는 어느새 산책과 밥주기와 씻기만 반복..
원래 좀 일찍 팔까도 고민했는데, 생일날에 무슨 특이한 점이 있을까 싶어서 놔뒀었다.
그런데 정작 생일날에는 닌텐도를 새카맣게 까먹고 안켜봤다. ㅋㅋ
어차피 동영상 보는 것도 다른 것으로 보고, 노트북, 디카 다음으로 무거운 것인데.
다른 사람한테 파는게 낫겠다 싶어 팔게 되었다.
자주 가는 사이트의 장터 게시판에 올렸고, 닌텐독스, 메모리까지 다 포함해서 팔았다.
사간 사람은 닉보다는 플필사진이 눈에 익어있었고- 예전에 내가 팔기도 했던 뺏지.. ㅋㅋ
그날 저녁에 좋은 물건 좋은 가격에 줘서 고맙다는 쪽지 받고 기분도 좋았다.
내가 물건 상태를 좀 좋게 보존하긴 하지.. ㅎㅎ
어쨌든..
간만에 프리셀과 지뢰찾기를 넘어간 게임을 잠시 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강아지를 끔찍하게 좋아하는 내가 손안에 강아지를 키워보기도 했으니-
얼마 안되는 기간이였지만 NDSL덕분에 즐거웠다 ^-^
사실- NDSL 본체 보다 닌텐독스를 떠나보낸거 같은 기분이랄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