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딱 이말이 맞는 한주.
월요일 예정이던 수업 발표가 다음주 월요일로 미뤄지고,
기분좋게 정기전에 다녀와서 아직 피로가 다 안풀렸던 주 초에..
사고가 나서 잠시 목뒤가 뻐근한채 며칠. 긴장이 안풀린채 며칠.
많이 걱정해줄줄 알았던 사람은 의외로 그렇냐며 넘기고,
좀 먼 사람들이 오히려 걱정해주던 아이러니한 상황도 발생.
내가 겪어보니 생각보다 큰일이더라는.. 짧은 후기? ㅋㅋ.
그러나 바로 그 다음날은 과제 중간 결과물 제출이여서,
마음이 바빠서 당일 저녁만 일찍 들어가고 다음날은 정시에 등교했다.
그리고.. 중간 결과물 제출.
그 다음날은 지각비 면제라.. 잠시 긴장풀고 늦잠 잤으나.. 중간 결과물 때문에 비상..
토요일은 하루종일 다녀올 일이 있었고..
일주일 내내 메신저에는 한숨쉬는 아이콘을 띄워놓고 있었다 -_-;
하루하루가 바빴고, 오늘 발표까지 이어지는.. 일주일.
오늘- 저녁에 발표 하고나면 그래도 한숨 돌릴 수 있겠다.
그리고 다시 박차를 가해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