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일상
2011년 달력은 행복하다.
유수
2010. 1. 11. 16:05
이제 겨우 2010년이 열흘 지나갔지만,
실수로 2011년 달력을 넘겨보고는 많이 행복할 수 있었다.
2010년과 2009년이 그만큼 암울하니까. -_-;
( 2009/12/28 - [날적이/일상] - 2010년, 5월과 9월만 보고 산다.. )
일단, '연휴'부터 보면-
그리고 구정이 수목금이다. +_+
추석은 일-월-화이다.
(토요일, 일요일까지 연계해서 생각하면 둘 다 더 길어진다.)
그리고 빨간 날. 참 많이 보인다.
1월 신정: 토요일
2월 구정: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3월 삼일절: 화요일
5월 어린이날: 목요일
5월 석가탄신일: 화요일
6월 현충일: 월요일
8월 광복절: 월요일
9월 추석: 월요일 화요일
10월 개천절: 월요일
마지막에 11월과 12월은 없는 것이, 성탄절이 일요일이다.
하지만 일요일을 쉬는 것 자체가 하느님 덕분?에 생긴거니까 뭐.
난 직장인은 아니고 아마 직장인이 내년까진 안되겠지만,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