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잡념

강아지 머리를 쓰다듬으면 부부싸움을 안한다?

유수 2008. 12. 31. 16:23

출처: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187312_2892.html


옥시토닌이라는 호르몬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했을 때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옥시토닌은 출산 때 자궁 수축과도 관계가 되고,

옥시토닌이 분비되면 남녀가 껴안고 싶은 충동이나 성욕, 산모의 모성본능이 일어난다.


옥시토닌을 늘리는 방법으로 이 기사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마사지 받기, 친구와 식사, 요가, 복식호흡, 그리고 개 머리 토닥거려 주기. -_-;;

즉..

강아지 토닥토닥 -> 옥시토닌 분비 -> 부부 간 애정 증가.. -_-;;

딱 이런 시나리오가 된다.


음.. 그럼..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부부싸움 안하나.. -_-;;

확실히 집에 강아지가 있으면 관심이 분산되고 강아지 때문에 웃을 일은 많아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