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잡념
나의 선택이였지만..
유수
2007. 11. 21. 13:30
어렴풋이 그 사람들이 오는 걸 알았지만,
안갔다.. 일부러 외면했다..
그런데.. 이제서야 그 때의 공연 당시의 짧은 동영상을 보니까..
입가에 계속 웃음이 묻어나며.. 두근, 두근.
상술이라는 생각.. 그때 잠시 미쳤었던거면 된다는 생각.. 그러면서 안갔지만.
하지만- 갔어도 좋았을 것 같구나.. ㅎㅎ
정말로 손꼽아 기다렸던 뮤지컬, 2년여에 걸쳐 빠지게 되면서 연락하고 지내게 된 배우들,
그들식으로 'friend'라고 할 수 있게 되어버린 관계,
어쩌면 좀 몰랐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는 몇몇 이야기들.
어설픈 영어지만, 3년 넘게 했던 회화 수업보다 나에게 더 도움이 되었던 회화 놀이. ㅋㅋ
외로울 수도 있었을 긴 시간에 미치도록 좋아할 수 있었던 공연과 함께 와주었던 배우들.
난, 추억을 잊지 못할거에요. ^-^
안갔다.. 일부러 외면했다..
그런데.. 이제서야 그 때의 공연 당시의 짧은 동영상을 보니까..
입가에 계속 웃음이 묻어나며.. 두근, 두근.
상술이라는 생각.. 그때 잠시 미쳤었던거면 된다는 생각.. 그러면서 안갔지만.
하지만- 갔어도 좋았을 것 같구나.. ㅎㅎ
정말로 손꼽아 기다렸던 뮤지컬, 2년여에 걸쳐 빠지게 되면서 연락하고 지내게 된 배우들,
그들식으로 'friend'라고 할 수 있게 되어버린 관계,
어쩌면 좀 몰랐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는 몇몇 이야기들.
어설픈 영어지만, 3년 넘게 했던 회화 수업보다 나에게 더 도움이 되었던 회화 놀이. ㅋㅋ
외로울 수도 있었을 긴 시간에 미치도록 좋아할 수 있었던 공연과 함께 와주었던 배우들.
난, 추억을 잊지 못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