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잡념

드라마.

유수 2007. 10. 8. 14:13
요새 가끔 부모님께서 보시는 드라마를 같이 보곤 하는데..

얼마전에 본 한 드라마에서는..

부모를 잃은 여주인공을 어느 집에서 키워줬는데.

그 집의 아들이랑 여주인공이 서로 좋아하니 부모들이 마구 반대를 한다.

왜 그런가 했더니 집안이 안좋아서라고 한다.

이해가 안된다.. 키운 정이 있어서라도 저리 모질게 못할텐데..


드라마.. 보면 재밌지만.. 저런걸 보고 크면 어떻게 될까 싶은 생각도 종종 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