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학교 동문 클럽에 글이 올라왔대서,
누가 결혼하나? 무슨 행사 하나? 하고 들어가봤더니-
선생님 한분이 돌아가셨다고 한다.
외국인이신데도 한국이 좋다고-
전통혼례 하시고, 매일 아침 신문을 보시면서 한자 공부 하시던 선생님이셨다.
사실 나랑 크게 어떤 추억이 있는 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름 들으면 바로 아 그분- 하면서..
환하신 이마와 웃음이 바로 생각나던 분이였는데..
몇년 전에는 담임 선생님 한분이 간암 4기였다고 했다가..
한참 요양하고 해서 많이 나으셨다고 복직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돌아가신 분 사인은 간경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가 결혼하나? 무슨 행사 하나? 하고 들어가봤더니-
선생님 한분이 돌아가셨다고 한다.
외국인이신데도 한국이 좋다고-
전통혼례 하시고, 매일 아침 신문을 보시면서 한자 공부 하시던 선생님이셨다.
사실 나랑 크게 어떤 추억이 있는 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름 들으면 바로 아 그분- 하면서..
환하신 이마와 웃음이 바로 생각나던 분이였는데..
몇년 전에는 담임 선생님 한분이 간암 4기였다고 했다가..
한참 요양하고 해서 많이 나으셨다고 복직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돌아가신 분 사인은 간경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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