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과 9월만 보고 산다..

탁상용 캘린더를 여기저기에서 받고,

슬슬 마지막 주가 되고 하니 다이어리도 옮기기 시작하는데.

추석과 어린이날/석가탄신일 이외에는 빨간 날이 별로 눈에 안보인다.

그나마 올해는 개천절=추석 당일=일요일.. 이였는데.

올해는 구정,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일요일이다.

식목일은 월요일이나 까만 날이고, 제헌절은 토요일이고, 한글날도 토요일이다.

구정 연휴도 토~월이고, (어차피 구정은 방학이지만)

2006년 추석 연휴는 정말 황금연휴였는데, 금년 그나마 추석이 화~목이라는거 정도.

어린이날은 수요일, 석가탄신일은 금요일, 성탄절은 토요일이다.


놀 생각만 해서는 안되지만-

방학이나 주말에도 나오는지라, 이런 공휴일을 찾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