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비행기표, 돈
돈은 가는 곳에서 어떤 화폐를 쓰는지 정확히 알고 환전해야 한다.
영국이 EU라고 유로화로 환전할뻔 했다. 영국은 유로 안쓴다.
지도, 간단한 가이드
주위에 먹을게 뭐가 있는지는 알아두고 오는게 좋다.
한식당도 하나정도 알아두면 나쁘지 않다.
학회장-숙소, 공항 뿐만 아니라 좀 주변의 지도도 같이 있는게 좋다.
가끔 주위를 다닌다던가 할 때 지도 한장 있으면 든든하다.
먹을것
미국이나 호주, 중국은 이거보다 나았다.
영국은 먹을게 참 없다. 물론 돈을 많이 들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물가가 참 비싸다.
특히나 시내와 좀 떨어진 곳에 대학교가 주로 있고 그런 곳에서 학회를 할 경우,
서브웨이와 맥도날드로 연명해야 할 수도 있다.
더불어 기내식에 돈까스와 함께 나온 김치를 아껴뒀다 컵라면과 먹는 아이를 보고
그 애의 어머니의 현명함에 한표 들어주었다. -_-
영국은 물을 사먹어야 한다. 학회장과 아침시간에 물을 보충하고 있다..
옷, 신발
옷은 긴팔, 반팔 같이 준비하고 살짝 걸칠 수 있는 잠바 하나 정도.
그리고 편하게 잘때 입을 옷 정도.
반드시 목적지 날씨를 확인하고 준비할 것.
필기구, 보조가방
이전에 학회 갈때는 학회에서 보조가방을 준다고 안가지고 갔다가 힘들었다.
좀 무겁게 담으면 늘어날 것 같은 장바구니를 받아서 결국 한개 사야 했다.
이전 학회에서는 노트와 볼펜을 줘서 이번에는 노트를 안들고 왔다.
이번 학회장에는 엔코백에 프로시딩 시디와 이름표, 핸드북 넣어줬다 -_-
필기에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들으라는 건가..
다음번에는 발표를 하러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이게 아마 우리 교수님이 바라신 효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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