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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육아

5개월부터 시작된 밤잠과의 전쟁

조리원에서부터 6시간을 잘 줄 알던 아가가 어느날부터 밤잠이 토막잠이 되었다.

젖 물려 재우는 것이 문제인지, 성장통인지,...

몇개월째 진행중인거로 봐서 단순히 이 나려고 그러는건 아닌 것 같다..


더운가? 추운가? 머리로 우풍이 들어오나?


일단 그저께 매 시간마다 깨는 일을 경험 후 어제 좀 노력해보았다.

- 더운거 같으니 일단 이불은 안덮고 수면조끼만.

- 가습기 가동 시작.

- 아이 머리맡에 엄마가 입던 티셔츠 배치


일단 두번 깨는 거로 완화되긴 했는데..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다.


- 배가 고파서?

- 너무 늦게 재워서?

- 낮 시간 일과가 불규칙해서? (이건 낮잠 시간과 사이 시간을 온전히 애한테 맞추다보니..)


이 세가지는 아직 모르겠다.

일단 재우는 시간이 현재 11시~1시 사이인데, 좀 당겨보는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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