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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육아

현재까지 아이 장난감

1. 타이니러브 모빌 클래식

반년 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누워서 겨우 팔다리 까닥거리던 시절부터 초기에 정말 잘 사용함.

하루 한번 20분.. 아침밥을 흡입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준 물건.


2. 바운서


한달 좀 넘어서부터 가끔 한번씩 앉혀놨고

주 용도는 모빌을 관람하기 위한 관람 의자

바운서에 달려 있는 장난감은 의외로 몇달 지나고 더 잘 갖고 놀았고,

지금은 위험지대를 막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지나가며 흔드는 장난감이 됨.


3. 딸랑이


백일쯤엔 사진 찍을 때 한번 쥐어주는 용도였는데,

손을 잘 사용하게 되면서 더 잘 갖고 논다.

치발기 겸용이랄까.. 딸랑이도 나름 선호하는 종류가 있는 듯


4. 국민 애벌레 인형


여기저기 빨고 가끔 몸에도 감고 있고..

제일 선호하는 장난감이 된 적은 없지만 소소하게 꾸준히 좋아하던거 같은 물건.

주로 발이나 코를 무는 용도로 활용.. -_-;


5. 쏘서


4-5개월에 목을 가누고 허리를 좀 세울 줄 안 뒤에 활용 중.

다행히 우리 아이는 매우 잘 갖고 놀고 꾸준히 좋아하는데..

원체 여기저기 물고 빨고 하다보니 처음에 박박 닦아야 한다는게 좀 귀찮았으나

배밀이 시작 이후 식사 시간이나 설겆이 시간을 벌기 위해 유용히 사용 중


6. 헝겊책


이게 뭐가 좋을까 싶지만 신기하게 좋아하는 장난감.

목욕하고 옷 입힐 때 손에 쥐여주면 잠시나마 조용해지는 마법을 부림.

손에 뭔가를 잡을 수 있을 때부터 은근히 오래 사용하게 되는 물건.


7. 타이니러브 뮤지컬 세레나데.. 유모차 모빌


선물로 받았는데 바운서와 카시트, 유모차를 오가며 활용 중.

처음에는 흔들거리는 손잡이를 잡아당기는거로 시작해서 하나씩 탐구중.

장난감 만드는 회사 사람들이 대단해보이게 잘 압축해놓은 물건.


8. 목욕책


헝겊책 이후에 들인 물건

물고 빨고 하면 씻으면 된다는 점이 좋긴 한데,

침이 저절로 마르지 않아서 잘 씻고 꼭 펼쳐서 건조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조금 있는 물건


9. 페트병


배밀이 시작 이후 드리블하면서 같이 굴러다니는 물건

2리터짜리 생수병도 좋고 500미리 작은 음료수병도 좋고.

부담없고 막 쓸 수 있지만 아이들은 참 좋아한다는..


10. 오뚝이


예상외로 선전하지 못하는 아쉬운 장난감.

가끔 꽂혀 놀 때가 있으나 주로 한 옆에 방치되어 있다가 지나갈 때 툭 치면 소리를 내게 됨.

좀 더 움직여야 했어야 했나 싶어 아쉬운 장난감. (굴러가는 볼이 그 용도인가?)


11. 에듀볼


권장 연령은 돌 이후인데 이것저것 손으로 조작할게 많아서 벌써 좋아하는 장난감.

앉으면 앉는대로 잡고 서면 잡고 서는대로 갖고 논다.

전화기도 빼서 같이 굴러다니고, 소리 나고 불이 반짝거리면 더 호기심을 자극하는 물건.


...


국민 문짝도 들여야 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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