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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적이/일상

gmail, priority inbox(Beta)

널럴한 용량과 주민등록번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내가 원하는 아이디를 선점할 수 있었다는 이유 때문에 

지금 내가 main으로 쓰고 있는 메일이 gmail이다.

덧붙여 완전 내용이 같은 메일의 경우 하나로 통합한다던지(특히 스팸),

나 자신을 cc로 추가하여 메일을 보냈을 때 새 메일로 띄우지 않는다는 점..

이런 저런 점이 좋아서 쓰고 있는데- 

gmail에 며칠 전부터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 priority inbox.



이걸 두고 어느 선배는 대놓고 선호도를 학습한다고 하였다.. ㅋㅋ

읽은 메일은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답장을 한 메일은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중요하지 않은 메일은 - 를, 중요한 메일은 +를 해서 사용자가 직접 조절도 하게 했다.

손을 좀 많이 거치지만 자동 필터를 두겠다는 말인 셈이니 편할수도 있을 것 같다.

실행을 해보니 Important and unread / Starred / Everything else 로 나뉜다.

본 후에도 남겨둘 중요한 메일은 별을 달아두라는 소리인 것 같다.

깔끔한 UI가 맘에 들었던 gmail이 조금씩 복잡해지는 것 같고 좀 정신이 없긴 하지만..

일단 나름 대놓고 하는 선호도 학습이니 한번 써볼까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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