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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적이/일상

강아지도 나이를 먹는구나..

그동안 쭉.. 부모님께서 강아지를 데리고 한강 고수부지에 종종 가시곤 했었다.

요새 부모님께서 부쩍 등산을 자주 다니시면서 고수부지 나들이 횟수가 줄었고..

좀 잘먹었는지 강아지 몸무게는 늘어 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운동은 많이 못하고..

예전에 1시간여 걷고 오는 것은 일상이였는데,

이제는 그거로도 강아지가 많이 힘이 든가보다.

자는 녀석 얼굴 앞에 대놓고 동영상을 찍는데도 안일어나고,

무슨 악몽을 꾸는 마냥 끙끙대면서 자는 것을 보고..

너도 나이를 먹었구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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