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사내 男과 쪽 便이 합해진 말입니다. 남자쪽이란 말이지요.
이 남편에 '사람이나 사람의 무리'를 나타내는 접미사 '네'를 붙인 '남편네'라는
말이 있으나 지금은 잘 쓰지 않고, 그와 같은 말인 '남정네'는 자주 쓰입니다.
그 상대어로 계집 女와 쪽 便이 합해진 '여편'이 있습니다. 이 여편에
'네'가 붙어서 "여편네"가 되었습니다.
남편과 같은 말로는 '夫壻 부서', '丈夫 장부' , '主人 주인' 등이 있습니다.
높임말로는 '家長 가장'이 있습니다.
마누라는 몽고에서 들어온 말입니다.황족이나 왕족에게 쓰던 존칭입니다.
지금은 늙은 아내 정도의 의미로 쓰이고 있지요.
아내는 원말이 '안해'입니다. '해'라는 말은 '것'과 같은 말입니다.
'저것은 내 해다' 는 '저것은 내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현대에도 쓰이는 말입니다.
이 '안해'가 변해서 '아내'가 되었습니다.
남의 아내를 말할 때는 '댁네,안주인, 부인'등을 쓰고,
자기 아내를 남에게 낮추어 말할 때는 '처, 가속, 내자, 집사람, 마누라, 안사람'
등을 씁니다.예전에 양반들이 제 아내를 부를 때는 '부인'이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그러나, 자기 아내를 남에게 말할 때는 '우리 부인'이라고 하면 실례가 됩니다.
남에게는 나와 나에게 속한 것은 낮추거나 겸손을 담아 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편과 아내를 뜻하는 말로 '지아비' '지어미'가 있습니다. 이 말은 직접 부르는 호칭은 아닙니다.
'제 아기 아버지'가 '지아비'이고, '제 아기 어머니'가 '지어미'입니다.
이 남편에 '사람이나 사람의 무리'를 나타내는 접미사 '네'를 붙인 '남편네'라는
말이 있으나 지금은 잘 쓰지 않고, 그와 같은 말인 '남정네'는 자주 쓰입니다.
그 상대어로 계집 女와 쪽 便이 합해진 '여편'이 있습니다. 이 여편에
'네'가 붙어서 "여편네"가 되었습니다.
남편과 같은 말로는 '夫壻 부서', '丈夫 장부' , '主人 주인' 등이 있습니다.
높임말로는 '家長 가장'이 있습니다.
마누라는 몽고에서 들어온 말입니다.황족이나 왕족에게 쓰던 존칭입니다.
지금은 늙은 아내 정도의 의미로 쓰이고 있지요.
아내는 원말이 '안해'입니다. '해'라는 말은 '것'과 같은 말입니다.
'저것은 내 해다' 는 '저것은 내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현대에도 쓰이는 말입니다.
이 '안해'가 변해서 '아내'가 되었습니다.
남의 아내를 말할 때는 '댁네,안주인, 부인'등을 쓰고,
자기 아내를 남에게 낮추어 말할 때는 '처, 가속, 내자, 집사람, 마누라, 안사람'
등을 씁니다.예전에 양반들이 제 아내를 부를 때는 '부인'이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그러나, 자기 아내를 남에게 말할 때는 '우리 부인'이라고 하면 실례가 됩니다.
남에게는 나와 나에게 속한 것은 낮추거나 겸손을 담아 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편과 아내를 뜻하는 말로 '지아비' '지어미'가 있습니다. 이 말은 직접 부르는 호칭은 아닙니다.
'제 아기 아버지'가 '지아비'이고, '제 아기 어머니'가 '지어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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